오돌군은 신생아 평균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다. 크고 무거운 방향으로 -_-)a
-생후 97일 : 저 표정을 반응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외부 시청각 영향에 반응하고 있다. 심드렁한 표정으로 ...
-생후 97일 : 올려놓으니까 좋아하네 -_-?
-생후 97일 : 엄청 좋아하네. -_-;
-생후 97일 : 웃어줬으니까 이만 치워줬으면 ...
-생후 97일 : 낚시꾼들 표현대로라면 "빵" 좋다. -_-;;;
-생후 97일 : 아직 사람을 알아보는것 같지는 않다.
-생후 97일 : 여전한 오른쪽 성애자 오돌군.
3000cc 구닥다리 차량의 정속주행으로 연비계의 역사를 다시 써주시고...
(남은 반으로 100Km 탄것은 어쩔수 없는 내재된 욕망의 표출)
-생후 105일 : 이제는 입에다가 손을 넣음. 매우 자주 넣음. 주먹을 다 넣으려 함. 침을 엄청 흘림.
-생후 105일 : 이제는 가만히 있지 않음. 밤에는 21~05까지 잘자며, 낮에는 잠깐씩밖에 안잠.
-생후 112일 : 이마에는 아빠의 손톱이 스친 상처가 ;;;;;
이제는 흑마술을 하심... 주문을 외움.. 중얼중얼중얼.. 주문에 포인트가 있는지 가끔 괴성도 낸다.
8Kg를 넘어섰고, 솔직히 무겁다.
시멘트 한포대~ 라고 불러서, 장모님께서 매우 동의하심. -_-;
기럭지가 평균보다 매우 길다...
활동량이 많을때는 150cc를 먹고 한시간만에 보채는 경우도 있다.
먹는량이 늘고, 운동량도 많아지고, 이제는 안아서 달래면, 목을 세우고 둘러본다.
다양한 사물이 있는 상황은 자세히 관찰하고,
여러 사람이 떠들면, 목을 움직여 따라간다.
연속적인 기계음을 내면 흥분상태에 도달함. ㅋㅋㅋㅋ
-생후 97일 : 도발성 소리에 흥분하는 오돌군.
-생후 112일 : 재채기하는 오돌군, 엄마의 교육, 자해 ㅋㅋㅋㅋ
-생후 112일 : 강령술을 외우고 있는 보정동의 흑마법사.
-생후 112일 : 공갈젖꼭지에 넘어간 오돌군과 코고는 소리 ㅋㅋ
-생후 112일 : 엄마의 욕망과 아빠의 인내심.
2014년 12월 오돌군의 근황 (0) | 2015.01.05 |
---|---|
오돌군... (0) | 2015.01.05 |
돌찡이 백일 (0) | 2014.11.14 |
집에 다녀간 오돌군- (0) | 2014.11.04 |
6Kg가 넘은 오돌군- (0) | 2014.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