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군
18개월의 돌군
멍샘
2016. 2. 22. 11:25
돌군은 엄마와 또 여럿 신경써주시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낙옆수집 대마왕님.
사진명 : 두 얼간이들. (캬하하하하)
사진명 : 엄마가 너를 보는 것인지, 네가 엄마를 보는 것인지.
저 엉거주춤한 자세는 ...
컴퓨터방에서 뭔가 사고를 치고 나왔을때이다.
분명 뭔가가 파괴도었다.
거실에 설치했던 미끄럼틀을 치우고, 작은 텐트가 들어섰다.
생각해 보았는가? 내 아이가 텐트에 들어갔는데,
저 텐트가 옆으로 굴러가고 있을때 머릿속으로 어떤 생각이 드는지.
놀라기도 했지만.... 부끄러웠다. 보통 쾌활한 수준이 아니야 이건 -_-
아빠가 사주고 늘 후회하는 저 소리장난감.
늘상 울린다. 다른 음악도 있는데, 꼭 한 음악을 고집하며, 다른 음도 있지만, 피아노만 듣는다.
미치겠다 ...ㅠㅠ
하훼탈 -_-?
자기전에 슬슬 분위기 잡을때-
물론, 녀석은 이제 식탁의자에 혼자 올라가서, 저 테이블에 혼자 올라간다. 잠시도 고개를 돌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