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군
[30개월] 어린이집의 돌군- 예절교육과 교장선생님
멍샘
2017. 2. 1. 16:05
아파트 단지내부 상가에는 돌군이 다니는 어린이집이 있는데, 선생님들이 아이를 참 정성껏 봐주신다. 내가 목욕을 시키다가 발견한 발가락의 작은 멍자욱 (병원 검진결과 동상초기 -_-;;;;;)을 발견해서 되레 물어봐주시니, 그래도 아이들을 유심히 봐주고 계시구나 싶다.
아래는 담임선생님이 화초씨에게 보내주신 예절교육 사진
옆에 단짝친구이자 쌍바가지머리이자, 쌍준인 친구가 세뱃돈을 받는 것을 유심히 본다.
뭐가 그리 좋았는지 웃으며 덤비는 돌군.
원장선생님께서 당황하신듯 하다.
선생님들의 전언으로는 너무 즐거웠다고...ㅎㅎㅎ
어린이집 친구 생일잔칫날인데, 돌군이 선물을 건내주고 뒷짐을 지고 있다.
무슨 상장 준 뒤에 교장선생님같다.
표정이 무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