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군

[41개월] 다섯살이 되는 돌군의 일상

멍샘 2018. 3. 21. 17:54

돌군은 정말 많이 자랐다.

특히 의사를 표현하는 것과 .... 무식한 계산...

요즘은 알파벳을 보고 따라 그리곤 한다.

기억자도 모르는 녀석이..ㅎㅎㅎ

집 정리는 포기


연말에 장난감 몇개 더 구입해서... 터질 지경


요즘은 이런 사진이 가끔 남아있다.

뭐지?

특히 이런 사진 -_-???????????????

옴?

돌군이 요즘 핸드폰을 몰래 들고 나가서 사진을 찍는다.

얼마전까지는 휴일에 내가 자고 있으면 와서 깨우곤 했는데...

핸드폰만 스윽 집고 나간다.ㅎㅎㅎ


대략 폴더가 이렇게 되어있다 -_-

대략 핑크퐁을 보기 시작하면....

나~~ 나 ~~ 사과주세요~

나~~나~~ 마이쭈~~딸기맛 주세요~

나~~나~~요구르트 주세요~~


한 서너번 시켜먹은 뒤에는... 우물쭈물 거려서 자기것을 얻어내곤 한다.ㅎㅎㅎㅎ

어쩌냐. 다섯살인데 아직도 기저귀 인생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