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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월] 봄이 오려는지

멍샘 2018. 3. 21. 19:06

자 아빠 보고 쁘이~~~

요즘 동전 넣고 돌려서 나오는 작은 장난감에 심취한 돌군

돌군 : 나 뽑기하러 갈꺼예여~~

아빠 : 너 돈 있어?

돌군 : 아뉘 업숴 ~

아빠 : 돈이 없으면 뽑기를 할 수 없어요~

돌군 : 아빠 돈 주세요 ~

집앞에 음식점을 가던날 기어코 들고 나온 민속촌표 때르릉.

바퀴에 장치가 있어서, 구르면 자전거 차임벨 소리가 우렁차게 난다. 계속 .......

온갖 시선을 받으며 가야했다.

늘 등장하는 셀카.

(걍 셀카 해 ~ 몇년을 셀카했는데, 이제와서 셀피래)

야임마!!!!!!!!!!!!!!!!!!!!!!!!!!!!!!!!!!!!!!!!!!!!!!!!!!!!!!!!!!

너 그게 뭔지 알고 갖구 노는거야 ????????????????????????????? 얼렁 안 벗어 !!!!!!!!!!!!!!!!!!!!


돌군은 요즘 낮잠 자기를 거부하고 계속 노는데...

아직 낮잠을 자야할 나이인거 같은데...

암튼... 저렇게 존다..ㅎㅎㅎ

저녁밥 먹다가도 졸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