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군
[49개월] 광교 너티차일드
멍샘
2018. 8. 28. 09:28
휴일. 넘치는 돌군의 에너지를 빼주기 위해 아침부터 키즈까페로 이동.
이동하는 차안에서는 분명히... 화초씨가 데리고 들어갔다가 올테니, 시간 잘 떼우고 있으라던 사람이...
도착하고 나서는 아빠가 데리고 들어가야 하는것 아니냐? 로 줄행랑. ㅋㅋㅋ
뭐 누가 되었던 고고.
진짜 이 물총만 얼마를 쐇는지 모른다.
죙일 이것만 쏘고 있음.
속도감에 쫄아붙은 너.
얼라 이제보니 스스로 운전을 하네.
쫄보 뛰지를 못하냐!!!
다시는 가지 않을 곳임.
내가 아는 대부분의 키즈까페는 어른들 양말을 착용하는데, 이곳은 그냥 다 들어옴.
게다가 화장실 관리가 안되고 있음. 바닥에 물이 고여있고... 그걸 밟고 나온 사람들은 또 돌아다니고...
짐볼 사이사이에 수많은 쓰레기.
언제 청소를 했는지 모를것 같은 구석구석의 먼지.
한쪽에서 파는 음식물의 조리등과 관련하여 환,배기가 거의 안됨.
특히 점심시간이 되면, 환, 배기가 안되는 여파로 있기가 싫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