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군
[61개월] 9-26 서울대공원
멍샘
2019. 10. 10. 00:19
금요일 퇴근 후 화초씨의 한마디.
"돌군. 코끼리 보고싶데요"
갑시다.
결국에는 이 한장으로 요약된 우리의 서울대공원 여행 후기
확실히 손이 덜간다.
이제 돌군이 많이 컷다.
우리 좀 무서웠지. ㅎㅎㅎㅎ
어슬렁거리는 호랑이 발견.
줄서서 사진을 찍고 내려오는 돌.
너무 긴장한거 아닙니까?ㅎ
뻥튀기로 달린다.
막상 코끼리앞에서는 시큰둥하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화초씨에게도 휴가가 필요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