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군
[62개월] 10월 용인 삼성 교통박물관
멍샘
2020. 3. 16. 21:00
용인에 산다는 것은 이러한 즐거움이 있다.
근방에 여러 시설이 있고, 지방에 다녀오기도 쉽고. 11월에 어느날에 용인 교통박물관에 다녀왔다.
굴러다니는 올드카를 타고 한반퀴를 돌아준다.
녀석에게는 못내 아쉬운 짧은 거리지만.
여기에 왜 레고가 있는거냐고 도대체 왜.
이때도 돌군은 레고에 흠뻑 빠져있을때였고... 직구까지 해서 칠백만원 넘게 예산이 투입된거 같다. 쿨럭.
갚을 필요는 없지만, 차감하도록 하겠다.
넓게 아주 잘 되어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부분의 아빠들은 매우 흐뭇한 마음에 나처럼 시발택시를 찍어갔다.
ㅎㅎㅎㅎ
배우야 배우
이때 날씨도 좋고, 아주 여유로웠던 그 기억이 있다.
아빠랑 엄마랑 돌군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