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군
[71개월]-2020년 7월 - 코로나
멍샘
2020. 10. 6. 17:17
돌군의 유치원 휴원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화초씨와 돌군 모두 힘들었으리라.
집밖은 위험한 곳이 되어... 돌군은 집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너도 얼마나 짜증이 났겠냐... 에효.
달고나로도 해결할 수 없고..
일부러 한적한 음식점에 가도 ...
드디어 멀리 떨어진 곳의 그 곳 ...
인절미피자와 즉석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그 곳...
불법주차된 순찰차와 소나기가 지나가던 그 곳.
화덕 피자.
가끔은 이렇게 아빠한테 심하게 혼나야 할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