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군

10살 4학년의 돌군

멍샘 2024. 5. 6. 22:25

방년 10세가 되신 돌군. 

영구치가 나고 있어서, 치과에 방문하게 되었다. 이미 가기 전부터 초상집 분위기였지만...

그렇지. 너의 개학은 축하할 일이였지. 암.
그렇게 행복한 며칠이 지나가고.

 

엄마가 이비인후과에 가느라 들린 병원에서 또 충치 치료에 시달렸지.

하지만, 오늘도 돌군 너는 단것을 먹고 양치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

이 집을 살때 가장 만족했던 방의 저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