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거

[기흥]뚜르비옹

멍샘 2015. 4. 5. 22:06

4/3, 맑음

휴일에 나갈만하면 비가 오고, 황사가 오고- 

오랫만에 날씨가 좋은것 같아서. 외할머니가 사주진 새옷 입고 준서랑 외출...

목적지는 예전에 봐두었던 기흥의 뚜르비옹...

준서 옷에 기저귀가방에 준서 의자에... 외출한번 하려면 짐이 산더미 ; 








 일단... 가격대는 그냥저냥. 위의 파스타가 2.8, 저 스테이크 세트가 4.x 대충 저정도. 별도의 봉사료가 부가세는 없고, 모두 가격에 포함됨. 

일단 전화로 유아동반이 가능한지 문의하고... 

1. 음식맛은 괜찮음. 

2. 파스타의 냉동 랍스타를 너무 바짝 익혀서, 질긴 수준이었음. (스테이크 자체의 맛과 면의 익힘은 베리 굿)

3. 스테이크를 MR로 주문하였으나, MW로 나옴. 실수였던듯...

4. 늘 외치는 바이지만,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줄때는 제발 따뜻한 접시에 줬으면.... 

5. 레몬수 상태 좋았음.

6. 가게 청결도 너무 좋았음. (매장과 화장실)

7. 준서가 칭얼거려서 급히 일어나야 했는데, 커피를 싸준 직원분의 센스 만점. 분유를 먹이고 있으니까 음식을 조금 천천히 내준점도 베리굿.

8. 옆에 얼간이가 바짝 주차를 해놔서 세번인가 돌려서 차를 뺏는데, 직원이 멀뚱히 쳐다보다가 들어간 녀석은 뭐지 -_-; 


총평 : 조만간 꼭 다시 가보겠음. 위치는 기흥 IC 나와서, 대충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