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대화

영광 출장중에 휴게소 사장님.

멍샘 2015. 5. 21. 09:51



 늘 들리는 ... 천안-논산 진입전 청양 간이휴게소.

복잡한 것이 싫어서 .. 영광-서울 or 집을 다닐때면 딱 한번 들리는 휴게소이다.


 직접 타먹는 봉지커피를 분명 천오백원으로 보고 골랐는데.. 사장님이 "이천원입니다~" 하길래 그냥 그런갑다. 하고 나와서 시동을 걸었는데,

아저씨가 뛰어나오시더니,

"제가 실수로 오백원을 더 받았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시더군요.

뭔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올라오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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