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군

10개월 하고도 반이 지난. 졸라 빠른 돌군.

멍샘 2015. 5. 21. 10:56

돌군이 이제 기어다니면서, 온 집안을 돌아다닌다.

잠깐 눈을 떼면 탁자에 가 있어서.. 탁자를 치웠다.

거실 TV 다이도 치워야 할거 같다. ㅠ.ㅠ

작은방부터 화장실까지 모든 곳을 기어다닌다.


열쇠소리에 환장하고 달려오는 돌군.

득템에 크게 기뻐하는 돌군. 리모콘 + 외할머니 안경...ㅋㅋ 헤어날 수 없음...ㅋㅋ



요즘 돌군을 기쁘게 해주는 .. 고모가 사준 전화기. ㅎㅎㅎㅎ

전화기를 보면 또 돌격.ㅎㅎㅎ



 하지만 그런 전화기조차 버리게 하는 .... TV 선반...ㅠ.ㅠ 잡거나 기대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을 잡고 일어나려고함. ㅎㅎㅎ

그럴때마다 아빠 손에는 식은땀이 나고...




숨은 돌군 찾기.

아 그나저나 에어컨 설치해야 되는데... 이번주에는 전화를 해봐야지. 

이번에 엄마가 구입하신.. 식탁의자... 무슨 made in italia가 겁네 크게 쓰여져 있는 ... 난 불편해 죽겠더만...

그 옆에 스토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