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군
[35개월 ] 비눗방울
멍샘
2017. 6. 8. 10:10
돌군은 단지내 놀이터에서 만난 친구가 쏘는 비눗방울 놀이에 요즘 심취해 있다.
휴일에 외출하지 않을때면, 이렇게 단지안을 배회한다.
녀석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멍 : 돌군. 어디 가고 싶은데 없어요?
돌 : 나는.... 마트으 ~~~~~
멍 : 뭐 살건데?
돌 : 나는 장난감~~~
멍 : 돌군은 돈이 없잖아. 장난감 사려면 돈이 있어야 되~
돌 : 그럼, 아빠가 사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