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태어난 나. 여름에 태어난 너.
아직도 생생한 네가 태어나던 날. 아빠 생일이라고 직접 불을 붙인다
부모님이 늘 직장에 가셔서, 혼자서 곤로에 불을 붙여 국을 데펴먹던 나는 성냥이 익숙한데, 녀석은 영 쉽지 않은 모양이다. 손에 불길이 닿아서 깜짝 놀랐다.
12년된 데스크탑이 영 불편해서 노트북을 하나 샀는데, 대전 숙소에 두고 다녀서 본체를 하나 조립했다.
그래픽카드랑 파워는 누가 준게 있어서, 나머지 부품만 사서 조립했는데, 3시간이 걸렸다.
한때는 주변 지인들 컴퓨터 다 조립해주고 그랬는데... 영 눈도 침침하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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