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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살-또 다른 관계의 설정

    2025.06.30 by 멍샘

  • 11살- 혼자 살 수 있는 능력

    2025.06.18 by 멍샘

  • 11살 일상

    2025.06.13 by 멍샘

  • 11살 먹성이 좋아진 돌군

    2025.06.06 by 멍샘

  • 11살 안면도 여행

    2025.05.08 by 멍샘

  • 11살 돌군 새로운 문화

    2025.05.02 by 멍샘

  • 11살 둥지에서 일어나 날개를 펴다

    2025.03.31 by 멍샘

  • 11살- 봄 그리고 총에 미친 사람

    2025.03.31 by 멍샘

  • 11살- 여행 한번 못간 겨울방학

    2025.03.31 by 멍샘

  • 11살 엄마 아들인지 아빠 아들인지

    2025.03.31 by 멍샘

11살-또 다른 관계의 설정

돌군이 5학년이 되면서, 영어와 수학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아빠의 정신교육때문에 차마 수학학원을 다니기 싫다고는 말을 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 영어 학원은 한번쯤 말이 나올때가 된거 같은데, 잘 다니고 있어서 뭔가 수상(?)하긴 했다. 지난주부터인가, 내내 핸드폰을 부여잡고 키득거리고 있었고, 화초씨가 이야기해주기 전에 그것이 또래 여자아이들과의 대화임을 직감했고, 누구인가 모종의 관계가 있음을 캐치하게 되었다. 큭 .... 짜식이... 그런건 임마 아빠가 또 전문인데 ..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간에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돌군의 이건 뭐 ...ㅋㅋㅋㅋ 이성인 친구들과의 1차 모임이 종결되었다. 이건 누가 봐도..

오돌군 2025. 6. 30. 21:42

11살- 혼자 살 수 있는 능력

나는 늘 돌군에게 이야기를 한다. 아빠랑 엄마는 네가 혼자 살 수 있는 사람이 되기까지 너를 키운다고... 그래서 어렸을때는 위험한 행동을 못하게 했고, 지금은 사회화..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라고...얼마전부터, 혼자 라면을 끓여먹는 것을 보았고 '이제 가스나 전지레인지만 있음면 굶지는 않겠구나.' 싶었는데...지난주에는 계란후라이를 직접 하는 것을 또 보니...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섭취하겠구나 싶었다. 이 녀석은 희안하게 이 정도의 반숙을 먹는다. 이건 그냥 날계란 아닌가....엄마와 아빠에게 해준 거 하나씩 ...자주 시켜먹다가 욕심이 생겨서 좀 더 가격이 나가는 곳을 몇번 먹어보고 다시 복귀. 돌군도 이 집 김치를 좋아한다,집에서 가까운 이마트가 리모델링을 하면서 늘 가던 샤..

오돌군 2025. 6. 18. 20:24

11살 일상

6월 4일에 출장가서 차를 폐차하고 동료차와 대중교통으로 어찌 집에는 왔는데, 당장 탈 차가 없으니 화초씨 차를 뺏어들고 대전에 내려갈수도 없으니 빨리 중고차를 구매해야 했다. 저번에도 사고나서 폐차하고 당일에 중고차를 사서 탔는데, 그거 참 .. 이번 생에는 새차는 없는건지...

오돌군 2025. 6. 13. 12:20

11살 먹성이 좋아진 돌군

아마도 내가 시작했던 것 같은데.... 입이 짧았던 돌군에게 순댓국을 권하기 시작했었다. 짬뽕과 순댓국... 순댓국과 짬뽕... 엄마를 미치게 하는 메뉴 선정에 늘 진절머리를 내는 엄마 속도 모른채, 오늘도 짬뽕과 순댓국의 뺑뺑이를 돈다. 기어코 엄마를 학교로 불러올린 돌군 평일 영어, 수학 학원 이외에 태권도와 방과후교실을 다니는데...로봇교실에 심취해있다.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 과학상자... 가 너무도 가지고 싶었지만, 어려운 환경에 꿈도 못 꾸고...감히 사달라는 이야기도 꺼낼 수 없었다. 엄마의 생일. 생일선물이랍시고 과자를 하나 사오더니 지가 다 먹었다.낭독의 시간.... 필체는 둘째치고, 정말 아무 내용이 없다. 낳아주셔서 키워주셔서 이것저것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예 ~ 화초씨도 어이가 ..

오돌군 2025. 6. 6. 18:23

11살 안면도 여행

혹시나 해서 미뤘던 여행을 가기로했다. 멀리는 못가고..한달에 한번은 게를 사달라는 녀석에게 네가 잡아먹으라를 시전하며 안면도로 결정다만, 이번 5월 연휴 내내 돌군이 열이 40에 육박했는데... 죽어도 간다는 녀석을 이끌고 다녀왔다. 얼마전에 코를 파다가 코피가 나는데도 계속 코를 후비더니, 아마도 감염이 있지 않았나 싶다.뭐 또 깡촌 이부망천 애비입장에서는 애들은 뭐 그렇게 크는거지.. 퍼지면 병원 데려가려고 했는데... 내내 잘 먹고 잘자서 다행이였다. 귀여운 녀석.

오돌군 2025. 5. 8. 17:57

11살 돌군 새로운 문화

할머니 생신에 인천에 다녀왔다. 점심은 고기를 먹으러 나갔는데, 어찌나 고기를 잘 먹는지...할머니는 의아해하셨다. 이렇게 잘먹는데 왜 살이 안찌냐고...게임을 하다가 아빠랑 눈이 마주치면 머쓱해한다. 나조차도 고등학교때나 공부를 했는데.. 내가 너무 많은 것을 시키는게 아닌가미안할때가 많다. 아들은 많이 커가는데..ㅎㅎ 나는 너무도 금방 늙어가는거같다어느날은 갑자기 아빠가 좋아하는 대구탕을 먹으러 가잖다. 피씨방을 선물해줬다. 만두와 라면을 시켜줬다... ㅎㅎ포항공대에 과제 점검을 나갔다가..잠깐 바람을 쐬러 나왔었다.

오돌군 2025. 5. 2. 20:49

11살 둥지에서 일어나 날개를 펴다

11살, 5학년... 돌군이 엄마 아빠의 품을 벗어나 날개를 활짝 폈다. 이제 시작되었고, 돌군은 저 날갯짓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돌군은 친구들과 떡볶이집에 갔다가 보드게임 까페를 간다고 흥분해있었다. 어떻게 갈것인지, 왜 그곳을 갈것인지도 결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던 녀석들은 한녀석의 부모님이 이동시켜주는 방법으로 자기들끼리 떡볶이집에 갔다가 인형뽑기방에 가서 인생네컷도 찍고 ... 돌군의 전화가 왔다. "아빠. 네이버 지도에는 영업중이라고 나오는데, 가보니까 보드게임까페가 문을 닫았어.""그럼 집에 와""아빠. 피씨방 가보면 안되요?""너네끼리?""네 ~""그래 가봐라. 돈은 있지?""응. 뚜~~~~~"또 그렇게 녀석은 우리 부부의 품을 떠나고 있었다. 요즘은 부쩍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마찰도 생..

오돌군 2025. 3. 31. 21:10

11살- 봄 그리고 총에 미친 사람

긴 기다림이였다. 21시에 끝나는 수학학원을 잘 다니고 있고, 시험도 잘 봤다는 으쓱거림과 날아온..."전동탄피배출 건"를 사고싶다고... 중국산 대행을 고르길래 직구를 해줬고... 아빠의 이메일을 새로고침하며 기다리기를 몇주 ... 드디어 도착했다.

오돌군 2025. 3. 31. 21:04

11살- 여행 한번 못간 겨울방학

처음으로 돌군 방학에 여행 한번 못갔다. 누이가 많이 아픈 관계로 같이 여행을 좀 하고 싶었는데 컨디션과 날짜가 안 맞아 이러다가 저러다가 가지 못했다. 해외출장도 몇건 미루면서 있었는데... (아버지 돌아가실때가 생각났다. 무엇을 기다리는 걸까)다행스럽게도 돌군은 이제 이런 일을 이해해주기 시작했고, 그저 고맙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했다.

오돌군 2025. 3. 31. 20:55

11살 엄마 아들인지 아빠 아들인지

유치원에 다닐때였나.. 친구네 가족과 속초에서 조우했는데, 그렇게 권하던 대게를 먹는둥마는둥해서 속상했는데... 유튜브를 보면서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음식이 있다 하여 하루하루 늘어가기 시작했는데...이게 또 갑자기 해산물로 불이 붙었다. 대충 먹다 말겠다 싶어서 .. 꽃게로 시작했는데... 석화찜, 산낙지 로 계속 발전해갔다.  화초씨랑 만나기로 하고 처음 간 음식점이 고급 대게집이였는데... 그뒤로 대게를 한번도 못먹고 살아왔는데... ㅎㅎㅎㅎ 킹크랩이랑 대게가 너무 좋단다. 한달에 한번씩 먹고 싶단다. 이야 아빠가 어깨가 무겁다 야....

오돌군 2025. 3. 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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