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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돌군 새로운 문화

오돌군

by 멍샘 2025. 5. 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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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생신에 인천에 다녀왔다.
점심은 고기를 먹으러 나갔는데, 어찌나 고기를 잘 먹는지...
할머니는 의아해하셨다. 이렇게 잘먹는데 왜 살이 안찌냐고...

게임을 하다가 아빠랑 눈이 마주치면 머쓱해한다.
나조차도 고등학교때나 공부를 했는데.. 내가 너무 많은 것을 시키는게 아닌가
미안할때가 많다.

아들은 많이 커가는데..ㅎㅎ

나는 너무도 금방 늙어가는거같다

어느날은 갑자기 아빠가 좋아하는 대구탕을 먹으러 가잖다.

피씨방을 선물해줬다. 만두와 라면을 시켜줬다... ㅎㅎ

포항공대에 과제 점검을 나갔다가..잠깐 바람을 쐬러 나왔었다.

부인에게 장난칠때 눈을 찍어보냈는데...
돌군도 보내곤한다.
로봇과학교실에서 만든 것이 나름 퀄리티가 있다.
이러나저러나 나는 한바탕 또 물똥을 싸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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