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 정말 좋다. 부산은 아름다운 곳이다.
처음 알게 된 후 몇번을 가봤지만, 가격표를 본적도 메뉴판을 본적도 없다.
그저 저 두툼한 생목살과 생삼겹살이 빨리 익기를 바랄뿐이다.
상호는 북새통, 위치는 부산 정관 신도시.
처음 알게된 것은 지난달... 교육을 위해 부산에 갔었는데,
먼저 도착한 직원들이 고깃집이라고 해서 갔는데... 21:40에 고기가 떨어져서 추가 주문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였다.
아니 이게 무슨 미친 가게인가.. 저녁에 고기, 술을 파는 집에서 그 시간에 고기가 없어서 장사를 안한다고 이런 씨불.
저 두툼함에 중독된다.
북새통은...
3인상, 4인상으로 첫 스타트를 하는데, 남자들끼리 갈 경우에는 차라리 저 상단위를 간인원+1 or 2를 하는 것이 저렴하다.
목살과 생삼겹 중에 추가 주문을 하면 되는데, 대부분 목살 선호.
시작부터 끝까지 구워주시기 때문에 더 좋다.
일찍 가야하고, 이왕이면 야외 자리에 앉는 것이 좋다.
내부에서 먹다가는 연기에 질식할수도 있다.
ps. 주차가 거지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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