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특성상 몇몇 지역에 대한 출장이 많은 편이다.
전남 영광, 경북 울진, 경북 월성. 기장 고리... 그리고 이번에 주거래사가 이전한 경주가 그 목록에 들고 있다.
경주하면 뭐 여러 관광지가 떠오를 수 있겠지만,
어린 시절 큰 방에 한반이 함께 잘 수 있었던 수학여행의 기억 정도...?
나이가 들면서... 뭐 경주 최씨 법주 정도 -_-?
혹은 요석궁의 한정식 .... -_-;;;
암튼, 이번에 어떻게 누군가가 대신 가기도 복잡한 협의 일정이 영광-경주로 잡혔다.
폭우를 뚫고 영광에서 일을 보고 경주로 넘어가서, 협의 및 세미나 참석하고 서울로 올라왔다,
(여담이지만, 그 다음날, 급한일로 또 영광에 다녀왔고... 지난주의 누적 운전거리가 1,800Km이 나왔다. 운전대를 뽀게버리고 싶다)
세미나 끝나고 동행한 직원분과 함께한 늘봄이라는 떡갈비 쌈밥 -_-? 정도로 표현할 수 있는 가게.
경주에 오면 느끼는 것인데, 경주에는 맛집이 없다. 딱 하나. 원조 황남빵 빼고는... 그다지 시간과 돈을 들여 먹을만한 음식이 없다.
이 집도 블로그에서는 칭찬 일색인데...
차라리 근처 언양에 괜찮은 떡갈비집이 있고... 뭐 그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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