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겨울의 일상
by 멍샘 2022. 3. 7. 18:04
자기 주관이 강해진다. 조삼모사식 낚시에 당하지 않는다.
부족함이 없어서일까. "조건"에 굴하지 않는다. 이거 안하면 장난감 안사줄거야=> 어 없어도 됨.ㅋ
요즘 월광보합때문에 엄마의 원성이 자자하다. 자기 마음대로 하자니, 아빠대신 엄마가 끌려갈때도 있다 작전에 대해서 훈시하는 사령관님 이게 먹으라고 아껴둔건지, 먹기 싫어서 던진건지 요즘은 제법 스토리가 있는 영화나 프로그램도 본다. 자세히 보면, 전기전열기앞에 누워있는 애니멀이 있다 간만에 엄마없이 둘이 나간날 베라 초코를 먹었을때 주댕이 허쉬 화이트초코바를 먹었을때 똥구멍
하루 할당 오구르트를 다 먹고 구석에서 아빠랑 하나씩 더 먹을때의 행복감이란
눈이 왔다. 돌군을 위해서 샀는데, 막상 엄마가 만든다. 한컷 건지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을 알려나. 네가 농구장 눈을 왜 치우려는거야. 오라고.. 와서 포즈를 잡으라고... 통하지 않는다. 지난번에 눈이 왔을때, 잠옷을 입고 나간 돌군에 상처받아 두툼한 솜바지
응. 이거나 먹어라. 엄마차의 오리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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