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군 또한 무려 32,000원짜리 꼬리곰탕을 잘 먹고 호떡도 먹고얼마전 지갑을 잃어버린 녀석에게 교통카드도 새로 사주고촌사람들....ㅎㅎㅎ 오는 길이 생각보다 길었지만, 화초씨가 대만족을 해서 그나마 다행이다.
이제는 손톱도 직접 깍기 시작했다. 튐방지가 된 전용 손톱깍기를 사주었다.뭐야 이 멸치는방학 중 하도 띵가거려서 시간표를 좀 그려보라 했으나 나는 되었었던가..눈이 많이 오던 날. 공동체 의식 교육 차원에서..나는 몸살이 났다.낮잠을 늘어지게 자던 날 깨웠다. 굴찜에 도전하는 김에 가리비랑 게를 드시고 싶으시다고 ....석화찜이랑 가리비를 엄청먹고 게도 엄청 먹고 ... 요즘 먹성이 좋아졌다. 싼거 먹으라고 싼거...2명절날 할머니댁에 갔다가 기어코 그 똥바람이 부는 날씨에 놀이터에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