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1살-여름방학 마무리

오돌군

by 멍샘 2025. 8. 19. 13:04

본문

돌군은 생일이 지나 방년 12세가 되었다.
아들이 자라는 시간은 정말 빠르게 흐른다.
나는 11살에 학교앞에 온 고물상에게 전과랑 사전을 팔고 자석장기판을 샀다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났었는데...ㅎㅎ
시간이 멈춰주길 바라지는 않지만, 돌군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란다.

화초씨 없는 날 결국은 또 짬짜면을 먹으러 나갔다. 주차비를 무려 4,000원이나 내는 곳에서 !!!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사격테마파크에 총을 쏘러 갔다가 밥을 먹으러 인근에 들렸다.
돌군이 먹는 파스타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돈가스를 주문
집중할때면 튀어나오는 입술과 저 진지함, 그리고 지하철 쩍벌남도 아니고 무식하게 벌린 양팔
예의가 아니다. 사회생활을 하려면 ~~ 어쩌구 일장 연설을 했더니 팔을 .....
이건 진짜 게기는거 아닌가? 진짜 아빠 성격 다 까먹.. 아니 보여준 적이 없지 -_-);;;;;;;;;;;;;;
크림파스타는 우동사리인가 싶었다.
올드한 느낌이 아닌 진짜 올드한 문짝을 줏어온 것으로 짐작되는..

 

진짜 시커멓게 타버린 돌군. ㅎㅎㅎㅎ
14세가 안되서 실탄 사격은 안되고 비비탄 사격과
스크린에 권총
K2랑 비슷하다. 무게감도 있고 아니 똑같은거 같은데...ㅎ

 

 

개장시간에 맞춰 오전에 오는게 좋을거 같다.
개학 전에 돌군이 바라는대로 피방에 같이 가주었다. 스타 한판 하고 라면을 시켰는데....
이 지랄이 남.... 다만 뜨거워서 살짝 데였는데.. 아프다는 말 대신 혼날까봐 깜짝 놀란 돌군이 애처로웠다.
결국에는 이렇게 주차장까지 이동 ...ㅋ
개학맞이 또 파스타를 먹으러 나옴
식전빵이 오면 엄빠한테 좀 먹으라고 권해봐라 좀. 지 입으로 그냥
개학이 다가온다
ㅋ 시커멓게 타가지고 웃기는...ㅎ

돌군은 5학년이 되던 지난 겨울방학 개학 전날에는 눈물을 찔끔 했는데.... (매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는 전날에도 잘자고... 아침에도 땡깡부리지 않고 학교에 잘 갔다. 
거 참... 대견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 서비스가 종료되어 해당 콘텐츠를 재생할 수 없습니다.

 

'오돌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살 두발 자전거  (1) 2025.08.31
11살 꽃게 시즌 시작  (1) 2025.08.31
11살-생일과 여름휴가  (6) 2025.08.10
11살 대화가 되는 돌군  (0) 2025.07.24
11살-또 다른 관계의 설정  (7) 2025.06.3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