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2~3주차 오돌군-G2로 찍은 마지막 사진들

작년 1월, 부산지역에 폭설이 왔을때 0원주고 산 나의 헬지 지2가 맛이 갔다. 

화면의 1/3이 터치가 안되고, 상습 재부팅이 된다. 오마이갓. 내 다시는 니들 폰을 사지 않으리. 

갤노트4 정도 생각하고 있음... 조금만 기다리면 가격이 확 빠질거 같기는 한데... 이제는 어쩔수가 없음. 

통화하다가 너무 자주 끊겨서리. 끙. 

다음달 돌잔치를 하는 돌군은... 

1. 여전히 졸라 빨리 기며, 

2. 투정이 생겼고...

3. 무엇인가를 짚고 일어나는 것이 조낸 빠르며, 

4. 다양한 소리를 많이 내는데...

아...빠아~~~ 하면서 와서 앵길때면 순간 정신이 멍해진다.... 

 대략 화초씨가 잠깐 입원을 하느라고, 외할아버지랑 외할머니가 고생이 많으셨다. 

화초씨가 빨리 건강해지길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