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개월의 오돌군

오돌군

by 멍샘 2016. 3. 7. 14:08

본문

아빠가 2월 내내 매주 2~3일씩 고리로 출장을 다녀오다보니, 돌군이 부쩍 커있었다.

군집성두통때문에 집에 있어도 누워있다보니, 돌군은 아빠가 놀아주던 기억을 잊.. 아니 ... 이제는 반가워한다.

돌군의 힘이 장난이 아니다.

사내아이다운 .. 호기심과 넘치는 체력....

외할머니가 안고 의자에 앉아, 미용실에서 자른 머리...

외할머니는 다시는 너랑 미용실을 안가신다고 공언하셨단다.

민여사는 한번 말씀하신 것은 늘 지키시는 분이고 .. 냉정하신 분이란다.

너라도 용서가 안되.


우유를 먹을때는 호기심거리가 생겨도 입에서 떼지 않고 늘 원샷을 때린다.


너 또 뭘 하나 줏어서 들고 나가야... 아빠는 컴퓨터방에 있는 서랍들이 열릴때면 또 뭐가...

1. 없어지거나.

2. 부셔질지...

늘 걱정이란다.


기럭지 좋고~ 비율 좋고..

근데 옷이...ㅋㅋ 위/아래 같다.ㅋㅋㅋ


이마는 늘 충돌사고로 인하여 벌겋거나...ㅋㅋㅋ


과일을 드시는 볼. 저 안에는 ... 사과나 바나나가 들어있음.

이번에 구입한 저 매트는 상당히 만족스러워 하는듯.



뭐임 -_-?

그래도 좋다 야.

7장이 펼쳐져 있는데...

조커 3장에 삼 홍단, 오피, 팔 피, 칠 피면 괜찮지.... 으음 ...


날 풀리고, 황사없는 날에는 좀 나가보자. ^^



'오돌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개월의 오돌군 - 바다를 가본 돌군, 키즈까페를 가본 돌군  (0) 2016.05.10
21개월 Photo By 화초씨  (0) 2016.04.04
19개월의 돌군  (0) 2016.02.22
18개월의 돌군  (0) 2016.02.22
17개월의 돌군  (0) 2016.02.2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