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군이 말을 안듣는다.
그리고 거실을 넓게 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A를 하다가 B를 하려면 A를 치우자.에 동의했는데,
이제는 얄짤이 없다. 본인인 비치한 것은 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아오.
엄마한테 혼나면 아빠한테 앵기고, 아빠한테 혼나면 엄마를 찾는다.
일전에는 퇴근하고 집에 갔더니, 할머니한테 혼난것을 일르기도 하고...
엄마가 집에 없어서 먹을 수 없다는 초코렛을 사오라고 빨리 마트에 다녀오라고 나를 밀어내기도 한다.
하기사... 이제는 본인이 먹고 싶은 과자등을 혼자 꺼내 먹는다. ㅋㅋㅋ
아빠에게는 마냥 귀엽기만 하다.
이제 하드 하나 정도는 가뿐하다. 괄약근이 되어버린 네 입술은 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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