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시 수리

현관을 들어와서 있는 이 방이 컴퓨터가 있고, 내가 자는 방인데... 

베란다 확장을 안했음에도 상당히 추운 방이다. 

보면 롤러가 깨져서 주저 앉았나 해서,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우리는 관리실에 전화하면 롤러비용만 실비처리하고 갈아주심)

관리실에 전화해서, 사람이 다녀갔는데... 샤시가 주저앉아서 뺄수가 없고, 인테리어 업자가 와야 수리가 가능하다는 말씀을 하고 가셨단다. 이런.

힘으로 여닫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부득이하게, 작은것이 안움직여서 그리로 책상을 옮겼는데... 아뿔싸. 

이곳을 가리니, 현관쪽이 너무 어두워지는 현상이 발생했고, 큰쪽 샤시를 밀어 여닫자니, 너무 무거운 것이었다. 

결국은 사람을 불러 수리를 했고, 다시 책상을 옮겨서 밝은 햇빛을 다시 보게 되었다. 

역시 고장난 것을 수리를 해야한다. 

`22년도에 기억이 남는 수리중에...

주방 가스렌지 철거, 인덕션 설치 (이건 정말 만족도가 높음) 그것도 셀프로 했다. 어험. 

수납장 에어리프트 교체. 이것도 만족도가 높았고...

욕실장 교체 및 샤워부스 유리 철거 .. 이것도 ...

컴퓨터방 베란다 샤시 주저앉은것 수리... 이것도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샤시 높이가 맞지 않아, 닫아도 상부쪽은 덜 닫히는 경우였는데...(커튼에 가려져서 몰랐었음) 이 방이 이렇게 따뜻한 방이었나 싶다.

 

높지 않은 것은 셀프로 바른 벽지들 .... 다 들떠서 ... 난리났다.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