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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살인지, 45살인지 모르는 내 생일

일상의 대화

by 멍샘 2023. 8. 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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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군의 선물- 저 작은 유리병안 종이에 편지가 쓰여있다.

올해부터 만나이 적용에 따라 몇살이였다가, 생일이 지나면 또 어케되고, 이제 모르겠다.

죽마고우의 친근한 생일 축하 메세지
친구같은 동생같은 전 직장의 후임의 축하와 ..

 

생신이라는 단어가 몇개 올라온다.

 

카톡에 이런저런 인사와 선물이 두자릿수로 온걸 보면서, 

"다 빚이다. 이걸 어떻게 기억했다가, 다시 돌려주나" 하는 소리에... 화초씨가 뭐라한다. 

"아니, 기분좋게 이 순간을 즐기면 됐지. 그걸 미리 걱정하나요?" 

그러게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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