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장모님이 외출하신틈을 타 장인어른 모시고 (?) 처, 오돌군와 다녀온 솔뫼마을 장수촌
화초씨한테 적절한 음식을 찾다가 장어집을 갈까 하다가 집앞이고 해서, 탐사차 다녀온 집.
주문한 것은 누룽지백숙 (오리), 첫번째 사진의 누룽지탕이 하나 나오고, 오리백숙이 나옴.
주문한지 10여분만에 나온것을 보니, 얼추 양을 미리 조리해 놓는듯싶다.
가격은 42,000원... 김치랑 깍두기를 포장판매한다는데, 그것은 .. 조미료맛에 먹는 것일뿐;
오리가 좀 작은듯 싶다. 3인 정도가 먹기 적절하다.
통상 오리백숙 시키면 4인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데... 맛은 괜찮다.
특히 저 누룽지가 별미인듯 싶다.
자주 갈곳은 아니고, 가끔 혹은 (방이 많아서) 손님이 오시면 모시기 좋을듯 싶다.
ps. 오돌군이 상을 엎고 싶어서 흥분한 상태로 발버둥쳐서 한손으로 한번씩 찍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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