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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니까...

일상의 대화

by 멍샘 2015. 9. 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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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제사 지내고 밤에 부산으로 출장가던 중에-


고리사업소앞에서 청승떨다가-


 8월은 정말 바빳다. 본사에 사람이 없더라. 주말도 없이 일하는 직원들에게 미안하기도 했고..

금요일마다 집에 다녀온 나로서는 뭐.. 논거지 뭐 ...

아버지 제사 지내고 밤에 내려가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든다. 누구나 다 그런것인지.

한주는 그랬고.. 한주는 준서 돌잔치에... (돌사진이 어제야 와서 조만간 업데이트 할 수 있을듯)


 나이를 먹어가는 것인지... 주변의 안 좋은 소식이 많다.

작내외삼촌은 배수리를 하시다가 전신화상을 입고 위독한 상태이시고...

이런 저런 일이 많다.

눈물이 많아지는 것이.. 주변에 조금만 안 좋은 일에도 눈시울이 붉어지고 ..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모 사이트에는 어렵게 아이를 가진 형님네 부부가 25주에 500그람에 쌍둥이를 낳았다 하시니...

눈물이 그렁그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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