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찡이 백일
11/11을 당겨서 주말에 준서 백일이라고 모여서 짜장면을 시켜먹었다.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이모부, 이모, 서현이누나까지 등장.ㅎ 이벤트 1급히 오느라, 처가에서 올때 젖병을 두고오는 사태 발생-우리 준서는 불의는 용서가 되고, 허기짐에는 사정없이 울어버리기 때문에...ㅠㅠ외할아버지랑 이모부가 급히 젖병을 사러 나가시고... 아빠가 (에헴~) 필살기를 발휘하여 잠들게 해버린...ㅎㅎ 이벤트 2 중국집에서 시킨 팔보채가 대박이었음. 정말 잘 해와서... 모두 너를 잊고, 음식을 먹었단다. ㅠㅠ (너 임마 외할머니한테 잘해... 외할머니만 안드시고 너 안고 계셨단다)카시트에 앉혀놓았는데, 다행히 한번도 울거나 보채지는 않았다. 물론 위기가 있긴 했지- 늠름하군.ㅎ 할머니가 사주신 반지 끼우는 중..
오돌군
2014. 11. 14.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