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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칠일 지난 준서

오돌군

by 멍샘 2014. 8. 2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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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일... 영유아 사망률이 높던 과거에 삼칠일이 지나야 내 자식이라고 부르던 말이 ..

산후 산모의 몸조리 기간과의 연관이 있게 사용이 되고 있다.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벌써 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생후 20일 곤히 잠드신 오도리!

생후 20일 뭘 먹고 있다는 착각에 빠진건지 궁금했다. 

생후 24일 - 이제 버팅기고 용쓰는 힘이 남달라졌다. 짜식 ~


생후 25일 - 하도 땡깡을 부려서 유모차에 올려놓았단다. (화초씨의 전언)

생후 24일 - 이제 목이 없어져 가고 있다. 아무리 잘 싸메놔도, 팔이 뻗어나온다. 마구 움직인다. 



생후20일 - 먹을때만 흐르는 평화 ㅋㅋ


생후 24일 - 먹을때조차 평화는 없어지고, 전쟁같은 삶만이 남았다. 현재 두시간마다 90cc 흡수중. 




생후 24일 - 움직임이 점점 많아지고, 안아주면 목을 버티며 둘러보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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