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후조리원에서 정상적으로 나와서, 처가에서 잘 크고 있는 오돌군.
생후 4일째 되던날
산후조리원에 방문했던 스튜디오에서 밑밥차 찍어준 사진. 이걸 보고 "과연 저 시트랑 옷은 세탁을 하고 소독은 하는걸까..." 하는 질문을 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할 수 없었다. 끙 ;
그나저나.... 똥싸냐 ;;; 아님 저 옷 입으려다가 운거냐 ... 얼굴 터질거 같아;
생후 7일
엄마에게는 모유수유에 대한 만족도의 표시.
아빠에게는 그냥 얼굴 근육에 경련이 났을뿐.
오홋홋 -_-
같은 날 입벌리고 주무시고;
생후 11일 - 얼굴에 제법 살이 오르고, 인상쓸때 주름이 잡히는 것은 어째 이리 날 닮았는지 젠장.
8/19 - 생후 16일째 되던 날 - 처가집 간 후
(엄마가 정성들여 골랐다는 사천만이 쓴다는 거적 걸치고... 내 스타일은 아냐 -_-)
기저귀 확인하는 엄마랑 이모한테 오줌 뿌린날 -_- ㅋㅋㅋㅋ
8/20 - 생후 17일째 되던 날.
전날 집에 와서, 밤에 불을 껏더니 많이 칭얼댔던 오돌군.
기저귀 갈아주던 엄마랑 외할머니한테 똥을 직분사 하신 오돌군. -_-; 장하다 내 아들.
나도 못한 것을 네가 ;;;; 똥을 싸지르다니 ......
8/21 - 생후 18일
하루가 지나서인가... 지난 밤에는 잘 잤다는 엄마의 전언에 얼마나 안심을 했는지...
이날도 오줌을 발사하셔서, 속싸개와 배넷저고리를 두번 갈아입은 너.
너 혹시 .. 배변기능 조절에 문제가 있는게냐 ;;;;;
네가 활짝 웃는 것처럼 경련을 해서, 외할아버지가 얼마나 좋아하셨는지 모를거야 넌 ㅎㅎㅎ
거의 1년에 한번 문자를 주고받는 아빠랑 외할아버지가 문자를 주고 받았거든. ㅎ
보너스 - 아빠가 찍어놨던 버스트샷 몇개.
8/15 - 생후 12일 - 뭘 말하고 싶은건데...
8/15 - 생후 12일, 아직 목을 가눌려는거 같지는 않고...ㅎ
8/15 - 생후 12일, 뭘봐 인마 ;;;;
8/16 - 생후 13일, 모유도 드시고, 분유도 드시고 ;;
8/19, 생후 16일
퇴근하고 처가로 내려가서 찍은 사진.
너 근데 오른쪽 머리 라인이 ... 직선이다 너 ?ㅋㅋㅋㅋ
8/19 - 생후 16일, 요즘은 쉬지도 않고 드시는거 같은데....
이빨에 땀 나겠.. 아 넌 이빨이 아직 없지;;
식도에 근육생긴다. 천천히 먹자구.
8/19 - 생후 16일, 너 뭔가... 복덕방같아.
너 뭔가 짜증나...ㅋㅋ
8/19 - 생후 16일,
아빠( 오똑하고 높은 콧날을 가진 남자)가 볼때는 망한 네 옆모습이지만
엄마 (코는 그다지 자신없는 여자)가 볼때는 매우 오똑한 코라고 ...
훕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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