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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월의 돌군 - 주말이 피곤한 돌군

오돌군

by 멍샘 2016. 10. 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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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군이 너무 뛰는것 같아서, 매트를 추가 구매하였다.

1년반 썻는데, 벌써 색상이 ;;;

차라리 저렴한 것을 사서 2년 정도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더 좋을까 싶다.

다만 스폰지여서, 재활용이 아니라....

쓰레기봉투에 버려야 한다.

이번에 새로 영입하신 우가바.

하지만, 케이캅스의 영역을 넘볼수는 없었다.

개천절 연휴를 맞이하여, 이실장 가족과 월미도에 옴.

개천절 연휴를 집에서 지지고 볶을수는 없었다.

개천절이라서 그랬는지, 인천앞바다 똥물 보러 온 사람이 많았다.


돌군은 이날, 많은 것을 먹었다.

마트에 있는 동전 넣는 조그마한 비행기를 발견하고 돈을 넣어달라고 소리를 질렀으나...

네가 월미도를 얕잡아 본게지.. 너무도 격렬하게 움직이는 기구에서 돌군은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이실장네서 하루를 자고, 저녁을 강서수산물시장가서 먹었는데,

너무 시끄럽고 더웠는지 돌군은 내내 밖에서 놀았다.

누군가 뽑아놓고 두고간 츄파츕스를 줍는 바람에...

돌군은 그낭 츄파츕스를 맛봤다. 오마이갓.


 바가지 머리 자르던날. ㅎㅎㅎㅎ

꼴에 두돌 지났다고, 울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았다.

너무도 대견스러웠다.ㅎㅎㅎ

낙옆과 개미....ㅋㅋㅋㅋㅋ



기절 -_-;;;


소모 -

사내아이는 낮에 온 힘을 쪼옥 빼내야 한다는 ...

108동 우리 이웃주민이자, 미용실 옆 커피숍 사장님의 말씀이 떠오른다.

겨울 이불.

저 생수병 ...

돌군 입을 행군듯한 저 물 ....

갤렉7으로 찍은 화초씨의 사진.

개천절 월미도에서.

화초씨를 분노케 했던 두 남자의 만행.

스티커를 여기저기 붙이면서 놀다가 엄청 혼났다.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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