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 8/4에 태어났으니까 ...
10월이면 27개월이군 ㅡㅡ;;;;
어제 에버랜드를 다녀온 여독도 없는 것인지, 일찌감치 일어난 돌군은 심심했나보다.
점심 전에 "밖에 ~~"를 외치기에
화초씨와 같이 놀이터로 나왔다.
작년에 산 이 츄리닝은 너무 커서 입힐수가 없었는데,
딱 맞다 못해 좀 작기까지 하다.
이제 회전 미끄럼틀을 혼자 탄다.
핫... 나름 인물이 좋아 ㅎㅎㅎㅎ
역주행 역주행 역주행 !!! 아빠가 역주행 하지 말랬지 !!! ㅋㅋㅋㅋㅋ
단지 곳곳에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고,
돌군이 좋아하는 낙옆이 풍성하게 쌓여있다.
내내 저걸 줏어서 뜯느라, 오갈적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가을남자 오돌군 낙옆에 심취하다
내려오지도 못하던 원통을 역주행하는 돌군
원형 미끄럼틀도 거뜬히~
어제의 여독에 지친 화호씨는 돌군의 낮잠시간에 같이 기절...
돌군도 푹 자고 일어났다.
돌군은 이날 진짜 엄청 먹었다. 배가 나온거 같다.
돌군은 특히 백세주스라 명명된 (우유+두부+호두+바나나)를 특히 좋아하는데...
주세요. 해주세요. 더주세요. 를 말하기 시작했다.
물론 찡얼거리는 것이 빠르긴 하지만.
요즘 집은 내내 평화롭다. 돌군이 배부른 시간이라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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