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많이 게을러졌다.
나중에 성장일기에 대한 소홀함으로 돌군이 컴플레인을 할것 같다.
작년 사고 이후, 카시트를 바로 구매해으며, 사용한 시간은 꽤 오래걸렸다.
처음에는 알찬 사용후기를 작성하여, 원제작사에 아양 좀 떨면 뭐 콩코물 좀 떨어지겠지, 싶었지만, 어디 그게 마음대로 되나. 따라서 본 포스팅 역시 본인이 일시불 결제한 자비로 구입한 솔직한 사용후기일뿐이다.
차량은 10년식이어서 isofix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
이때문에 이걸 단순 펀칭 장착이 아닌, 볼트 용접 장착해주는 집을 찾아가 설치를 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뭐 반푼이가 아닌 이상에는 설치방법이나 그런것은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 같으며, 장점이야 충분히 웹상에 표현되어 있으니...
하나만 짚고 넘어가자면, isofix뿐만 아니라, 카시트 상부를 잡는 끈을 반드시 고정해 주어야 한다. 그것도 과할 정도로 튼튼하게... 충돌은 impact 순간 이격되었다가 잡아주게 되므로, (안전벨트가) 그 임팩트순간 신체가 차에서 많이 이격되거나, 이격되는 형태가 신체에 무리를 주는 것은 위험하다.
대략 이런 형태이고...
운전석에서 돌아보면 이런 형태이고...
잠바를 안 벗겠다고 ....
카시트에 앉힐때는 외투를 벗겨줘야 한다. 애가 밀착이 안되고, 미끄러질수 있다.
뭐 과도하다고 생각되지만... 후방추돌 한번에 ... 아이를 뒤에 태우면, 차를 쉽게 출발할 수 없다.
운전석에 앉아서 여러가지를 점검중이신 그분...
대략, 33개월 1m, 16Kg가 타면 이런 형태가 된다.
몇달 사용 후 느낀점이 있는데,
1_바닥이 너무 딱딱하다. 스폰지 한장 깔고 가는 것일진데, 작은 방석을 준비해야 할것 같다.
장거리 (약 40분) 정도가 넘어가면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한다.
2_TG 후석자리 착좌각이 높아서인지 모르겠는데, 시트가 너무 직각으로 서 있어서,
아이가 잠에 들면 깊게 못자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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