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이버 블로그를 2004년 7월에 시작했고...
2008년 6월... "이주원의 아껴둔 우리 사랑을 위해" 를 업로드하여 링크를 걸었다가,
법무법인의 고소장을 받아 합의 후 블로그를 삭제했었다. 90년대곡으로 기억하는데...
경찰서에 출두해서 오래된 곡이며, 테입 씨디도 샀다고 울 기세로 덤볐더니...
"조항조 노래로 걸리신 분도 계십니다"에 바로 깨갱하고 ...
지금 보니 178,803 누적 방문객이 있다. 참 오래도 했었네.
블로그 이웃들이랑 놀러가기도 하고, 늙은이라 놀렸던 삼십대 초반의 누님들이 사십대가 되고,
내가 37살이 되었으니... 시간이란 참...
회비 만원씩해서 번개하곤 했는데... 이제는 친구들을 만나거나, 직장 후임을 술한잔 사줘도 몇십씩 나오곤 하니...
세월이 많이 흐른거 같다.
조용한 곳에서 다시 한번 기록을 남기기 위해 알맞은 곳을 찾다가 이곳 티스토리를 발견했고...
5분전님 (http://motivation.tistory.com/) 이 나눔해주신 초대장을 얻어, 둥지를 틀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덧글을 남겼는데, 초대장을 발송해주신 5분전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