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13일째의 소회
일단은 ... 선배들과의 단체대화방에서 오고간 이야기를 전합니다.
오군 : 저 금연중입니다.
95 : 오 정말 ? 술자리 10여회 정도는 지나야 인증이 되잖아? 오늘 번개 콜 ?
96 : 형. 쟤(오군)는 초구에 아웃이야. ( 아 난 이 사람이 싫다. ㅋ)
암튼 그렇게 13일째로 접어드는데..;
1. 여전히 새벽에 깨어나고 있으며,
2. 스트레스를 안 받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것은 나 대신 누군가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이야기겠지.)
3. 어제도 소주를 한잔 했는데, 무사히 귀가했다. 휴우,
4. 살이 좀 찌는거 같긴한데.. 잠을 못자서 얼굴이 붓고 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