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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월] 때되면 들리는 민속촌

오돌군

by 멍샘 2019. 3. 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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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이 된 후에, 그렇게 욕을 하면서 때가 되면 들리는 곳이 있다.

한국민속촌.

신호만 잘 받으면 15분 안이다. -ㅅ-


유모차를 입양보내고... 김과장이 보내준 선물. 원 녀석.



오랫만에 민속촌에 들렸다.

3월에만 받을 수 있는 용인시민 할인. 이얏호.

엄마랑 타던 것은 그려려니 했는데....

만물이 생장하는 봄이다.


또 그 가면을 만들러 가잖다.

다만 녀석은 대충 하다가 다른 짓을 한다.

외줄타기 보고 가던 길에.

진짜 민속촌안에서는 뭘 먹으면 안된다.

성질버려. 입맛 버려.

다 뒤집어 버리고 싶었는데.. 내 뒤에 있떤 아저씨가 너무 불같이 화를 내서...

화를 낼 수 없었다.

각종 별 놀이기구를 다 타시고...

동생들용도 한번 타주시고...

체념한 엄마의 눈빛...

이건 뭐 영정사진도 아니고....

놀이기구를 타는 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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