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 택배는 현관문앞에서 뜯어줘야 한다.
유치원 수료를 앞두고 1년치의 학습결과물이 집으로 왔다.
녀석의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 자세 무엇.
2004년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했을때 첫 팀장님이자, 지금은 사업을 하고 계시는 형님의 자제분 결혼.
캬.... 내 직장선배의 아들 결혼식에 가야한단 말이지 이제?
대전으로 고고.
대전은 늘 그렇듯이 SRT를 타고 간다.
신부가 없는 신부 대기실
그노무 추파춥스
돌군은 신부와 너무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신부를 몰라...ㅎㅎㅎ
엄마와의 아이컨택
돌군 눈에 비친 긴장한 신랑.
잘 살아야대 ~~~
사실 이 날 동탄역에서 내가 택시기사와 크게 싸워서 돌군이 조금 놀랐다.
아이엄마까지 들리게 열여덟을 시전을 해서 내가 좀 크게 화를 했는데... 너무도 후회했다.
암턴... 인간같지 않은 걸 오랫만에 만나서, 반 접어버리고 싶었는데 꾹 참는다고 참는게 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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