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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개월] 11월의 일상과 대전 결혼식

오돌군

by 멍샘 2020. 3. 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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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택배는 현관문앞에서 뜯어줘야 한다.

유치원 수료를 앞두고 1년치의 학습결과물이 집으로 왔다.

녀석의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던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 자세 무엇. 

 

2004년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했을때 첫 팀장님이자, 지금은 사업을 하고 계시는 형님의 자제분 결혼. 

캬.... 내 직장선배의 아들 결혼식에 가야한단 말이지 이제? 

대전으로 고고. 

대전은 늘 그렇듯이 SRT를 타고 간다.

 

신부가 없는 신부 대기실

그노무 추파춥스

돌군은 신부와 너무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신부를 몰라...ㅎㅎㅎ

엄마와의 아이컨택

돌군 눈에 비친 긴장한 신랑. 

잘 살아야대 ~~~

사실 이 날 동탄역에서 내가 택시기사와 크게 싸워서 돌군이 조금 놀랐다.

아이엄마까지 들리게 열여덟을 시전을 해서 내가 좀 크게 화를 했는데... 너무도 후회했다.

암턴... 인간같지 않은 걸 오랫만에 만나서, 반 접어버리고 싶었는데 꾹 참는다고 참는게 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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