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는 늘 바다일수밖에 없다. 돌군이 모래놀이를 좋아하고, 바다를 좋아한다.
최근 몇년간 서해안에 가면 날씨가 좋았는데, 동해안만 오면 파도가 치고, 입수가 금지되고 난리가 났었다.
올해는 허락을 해줄건가 싶었는데, 또 어마어마하게 더웠다. (글을 올리는 지금도 덥고...)
그렇게 여름휴가가 끝나고 우리는 복귀했다. 돌군이 또 무럭무럭 자랐다.
이제는 불평불만이 좀 없는데, 반항기질이 조금씩 보인다. ㅎㅎㅎㅎ 방학숙제때문에 아빠에게 진압당하고, 상당히 우울해 했다.
이상하지? 왜 네 마음속을 그리 잘 알고 있을까? 아빠랑 엄마도 같았으니까,
아빠는 한달치 일기를 하루에 쓴적도 있어. 고생했어 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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