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는 외가에 갔다가 주말에 오는 오돌군. 집에서 아빠, 엄마랑-
이제 8개월차에 접어드는 오돌군.
공에 특히 흥미를 가진다. (저 공은 내장 배터리로 굴러다니고, 음악소리와 불이 들어옴)
저 공의 노래에 아빠, 엄마는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
아랫니가 날때 그렇게 침을 흘리더니.. 이제 좀 괜찮아짐. (뭘봐 인마;)
아무도 말릴 수 없는 격렬한 RPM
모든지 입으로 들어간다.
낮잠을 자던 아빠를 격렬히 깨우던 엄마.
"준서 쌋어요~"
"어 그래~"
"앵간하면 혼자 처리하겠는데...."
라고 말꼬리를 흐린 화초씨를 따라나가보니... 등까지 올라온 네 응가 -ㅅ-;;;;
그것도 아빠가 낮잠자기 좋아하는 오후 5~6시경에 꼭 싸는 너 ;
얼마나
뽑으셨는지... 가벼워지더라 인마.
배출한 뒤에는 몸과 마음이 편해져서 저렇게 유유자적 매트위를 굴러다님.
힘에 부쳐 나오는 저 소리... 좌절하고 무게감에 쓰러지는 오돌군.ㅎ
리모콘을 왜 이리 사랑하시는지... 저 더러운것을 ... 매일 닦느라고 아주 죽겠다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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