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4인방 헌정
김어준, 정봉주, 주진우, 김용민 네 분을 응원하며... 김영삼 정권 말기에 학교는 늘 시끄러웠다.96년 연대에서 큰 타격을 받기도 했지만, 김영삼 정권 태동시의 대선자금과 한보비리, 96년 노동법 개악등은 계속 살아 숨쉬는 의제였고... 여러 사건 사고도 많았다. 그때 즈음에 집회가 계획댈때면... 집회 주제마다 등급이 붙었다. 오늘 잡히면 "불구속", "구속" 가끔 뭐 "죽음" 각오.. 이렇기도 했으니까.. 시간은 한없이 흘렀고.. 노무현대통령이 한 몸을 던져 또 한 시대가 끝나는 것을 봐야했다. 그 모진 풍파의 선두에 서서 자신을 희생하며 이 날까지 오게 된 것에 네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문재인대통령이 된다고, 노무현대통령이 살아돌아온다고 우리 삶이 나아지겠는가.. 절대 그러지 않다. 오히려 외곡..
일상의 대화
2018. 3. 23.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