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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월]- 뭐가 핫한건지 모르겠지만...

오돌군

by 멍샘 2017. 3. 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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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집에 있으면 1초를 안쉰다. 계속 움직인다. 고로 많이 먹어야 한다.

 

침대까지 점령당했다.

저 방을 돌군방으로 해주고, 거실을 찾고 싶다.

장난을 친다.

어느 정도까지 친 후, 딜을 요구할때도 있다.

요즘은 "껌"에 집착한다.

"껌"이 있는 곳을 향해 다가가면, (실제 그곳에 면봉이 있어서 가는 경우가 많은데)

"먹을거야~ 주세여~"를 말한다.

주어가 없는 경우에는 본인에게 금지된 품목을 달라고 하기도 한다.

얼마전에는 퇴근 후 화초씨에게

"또 씹었어?" 이러니까, 갑자기 달려와 "껌 씹자~" 이래서 웃으면서 줬던 기억이...

운전중에도 껌을 하나 씹으면 득달같이 달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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