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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월-일본 후쿠오카 여행] -4일차

펄펄 끓는 용광로

by 멍샘 2017. 12. 2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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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다. 

이제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자 오랫만에 특급호텔의 조식을 먹어봅시다.



이건 성수역 3번출구 천오백원짜리 계란토스트보다도 못한...


짐 정리를 하고....

호텔을 나선다. "딱시"



후쿠오카 공항은 그렇게 넓지 않았다.

공항에 도착했을때는 나가는 일본인 단체객이 많았는데... 어느사이엔가...

공항은 한적할 정도로 사람이 없었고... 




뭐...뭐하는 자세야 ...???? 왜...왜이래...

미칠듯이 넘치는 네 에너지를 감내하다...

넋이 나간 아빠와 실성한 엄마.

상점의 토미카를 또 .....

보안검색까지 추가되어 약간 시간이 걸렸지만...


화초씨가 사먹인 까페라떼...ㅋㅋㅋ

초코우유인지 알았단다. 어딜봐서?ㅋㅋㅋ

할수 있는거 다하고... 

어머.... 연착.... 돌군은 심히 짜증을 낸다.

나도 피곤해....

아빠도 입 나왔어.

졸렸나보다.

곤히 잠든 아들.

자세를 바꿀수 없는 아빠들의 애환...ㅎㅎㅎ

탑승시에 선물을 받은 돌군.

이 인간이 내가 찍을때는 움직이더니...이쁜 누나가 찍어주니 이런.

"일행이세요?" 료 시작된 나의 굴욕...




비행기는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차를 찾고... 집에 무사히 잘 왔다.

돌군이 한살 더 먹은 뒤에 갈껄... 하는 생각이 남기도 했지만...

화초씨랑 오랫만에 콧바람을 쐰거같아 기분이 좋았다.


전체 후기는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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