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에 용인 시민에게 주어지는 찬스.
용인 민속촌 시민 할인. 군집성두통으로 외출을 못하다가 오랫만에 밖에 나왔다.
바람이 꽤 불던 날이었지만,
구슬 아이스크림을 접수한 돌군.
한살 더 먹었다고.. 확실히 손이 덜간다.
나는 왜 이리 피곤해 보인단 말인가
제발 그런것 좀 사지마 .... -_-
조금 있으면 네가 들고 다닐거 아니잖아...
일단, 자유이용권도 샀겠다.
기차를 한번 타주시고...
좀 봐라 좀 ...ㅎㅎㅎ
이게 누굴 위한 사진인가....
ㅎㅎㅎㅎㅎㅎ
얼레 이 녀석봐라.
탑승 키제한에 걸리지 않네.
그래 한번 태워보자.
너무 신난 돌군. 이 녀석봐라.ㅎㅎㅎ
결국에는 두번을 타고, 못내 아쉬워하는 녀석을 달래서 내려왔다.
또 올라가는 길에 눈독 들여놨던 이제 수준 낮은 이것도 ...ㅎㅎㅎ
점심은 진짜 ....
민속촌 안에서는 아무것도 먹으면 안된다 정말.
어린이집에서 햄버거 먹어봤다고.. 햄버거를 주문하고 빵만 좀 뜯어먹고.
말 보러 갔다가...
얼레 말도 타겠다고...
가면만들기를 잊지 않고 있다가,
이쪽으로 가면 가면놀이가 있단다. 일년전 일을 기억하고 있다.
물론, 가면의 수준은... 발전이 없음. -_-)
꽤 오랜시간을 놀았는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거...저... 뭐....
조만간 바이킹을 타자고 덤비려나...
암튼 뭐 모자가 너무 흥겹구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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