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태교여행 140619-140621
화초씨는 하와이로의 태교여행을 그렇게 외쳤건만, 끝나지 않는 입덧으로 인하여, 움직이기가 힘들었고, 몇해전 들렸던 삼척의 한적한 콘도라도 다녀오자고 하여, 급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오돌군의 성장으로 인한 방광압박을 해결하기 위하여 거의 모든 휴게소를 들렸다. By G2 - 삼척 맹방해수욕장 앞에서 오돌군이 안정기에 접어들었고, 현대의학으로는 30주 이상의 아이는 살릴 수 있다는 판단하에 집을 나섰다. 염곡4거리에서 양아치짓을 하는 택시를 고도의 기술로 응징하여 준 후 경부-영동-7번국도까지... 울진 출장 다닐때는 경치를 볼 것도 없이 급하게 날아다니던 길이어서, 아무런 기억이 없었는데, 100Km 정속주행을 하며 길을 가니, 많은 것들이 보인다. 여유를 가지고 살자고 그렇게 다짐을 하곤 하는데, 하루..
펄펄 끓는 용광로
2014. 8. 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