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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16년 여름휴가-4차

펄펄 끓는 용광로

by 멍샘 2016. 8. 3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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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라넷을 나와 대명콘도로 이동했다. 날이 좋으면 바다를 가려고 했는데, 비가 오고 바람이 거셌다.

특히 이제 돌이 되는 이실장네 2세때문에 차가운 바람은 더욱 피해야 했다.

숙소에 와서 짐을 풀고, 바베큐 파티를 예약했다.

멘토스를 맛보던 돌군...

저걸 뽑아준 멍군...

크아...

결국 안전요원의 진압으로 분수대에서 쫓겨난 돌군.. 옷을 갈아입혔다.

이제야 등장하는 셀카봉- 욕 무지 먹었다.

찬조출연-워킹데드 오좀비

멘토스를 압수당하는 돌군.

멘토스를 맛보는 중인 돌군

같이 일때면 궂은 일을 하는 이실장.

갑자기 생각난건데.. 굽는거는 잘함.

라갈비를 뜯고계신 돌군

도현이 육아에 지친 박여사. 아니 이냥반이 그러고보니 왤케 늙은겨...

그치 애 기기 시작하면 진짜 아어...

잘 나왔다~

술이 애지간히들 되서...ㅎㅎㅎ

도현이 표정...'이 냥반들이...'

으이그 멘토스...ㅋㅋㅋ

 

이상하다. 박여사가 찍어준 사진이 없다.

고기를 어떻게 구울지 고민하는 두 병신 사진이 있었는데...ㅋㅋ

ㅡㅡ;;;;;

 

민폐덩어리들 에휴... 댄스머신 돌군

 

이렇게 우리의 제주도에서의 마지막밤은 뜨겁게 불타올랐다.

4인 특세트를 먹고도 모자라, 고기를 계속 추가, 맥주를 계속 추가...

 

헌데...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

돌군이 버티지 못할것 같아서, 일부러 짧게 잡은 일정이

나와 화초씨에게 너무도 아쉬웠던 것이다.

특히, 출산 후 육아에 지쳤던 화초씨에게 이번 제주도 휴가는 특별했고..

더구나 돌군이 너무도 잘 지내는 것이었다.

돌군은 이동중 차안에서는 늘 숙면을 취하고, 밥먹거나 어딘가를 가면 늘 기력을 쏟아붓고,

차안에서는 늘 취침을 했다. 더구나 밤에도 잘자고-

 

시원하게 하루 일정을 추가하기로 함.

비행기 변경, 숙소 구하기, 렌트 연장, 카시트 렌트 연장.

모든 것이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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