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군은 잘 크고 있다. 얼마전 임여사 (본인의 모친이자 오돌군에게는 할머니)를 만나뵙게 되어 뒤집기 및 방향전환에 대한 특훈을 받게 되었다.
마지막 업데이트가 11/23이었으니까 시간이 많이 흘렀군;
11/29, 생후 118일 (아 이제는 대충 생후 몇달만 써야겠다.)
여전히 오른쪽성애자. 하지만 왼쪽도 곧잘 본다. 생각해 보이 우리 부부다 늘 오른쪽을 보고 잔다. 선잠을 몰라도 깊은잠은 오른쪽.. 흠 -_-;;;
11/30, 생후 119일
왼쪽도 보는데, 거지발싸개같은 손싸개를 늘 해줘야 한다. 얼굴을 하도 긁어놔서 ... -_-;;;
침을 엄청 흘린다.
그리고 손을 빤다. 지금도 빨고 있지만, 더욱 격렬하고 미칠듯이 빨고싶다는 듯이 후루룩 소리를 내며 ... -_-;;
12/6, 생후 125일
이제는 저런 도전적인 눈빛으로 오랫동안 응시하거나, 움직임에 반응을 한다.
불타오르는 파 실뿌리같은 머리는 보너스 ^0^
12/6, 생후 125일
저 꿍해져 있는 표정...ㅋㅋㅋ
12/6, 생후 125일
그저 많은 것들은 귀찮을뿐이다. 손에 쥐어주거나, 소리가 나는 것은 바로 내동댕이쳐진다.
한쪽손을 빼놓곤한다. 손싸개가 아주 축축해지고... 마르고, 축축해지고... 반복한다,
쉰내 작렬... 아 ....
와이프가 전기장판을 쓰는데.. 온수매트를 구입해야할듯 ...
컨트롤러 위치는 발밑으로 변경...
12/6, 생후 125일
아빠의 동영상 피사체시의 마음가짐에 대한 정신교육....은 늘 마이동풍...
12/14, 생후 133일
자알 잔다-
12/7, 생후 126일
돌찡이가 좋아하는 아빠의 양반다리침대에서 엄마와 대화
할머니 다녀가신날- (0) | 2015.01.05 |
---|---|
2014년 12월 오돌군의 근황 (0) | 2015.01.05 |
생후 4개월을 지나는 오돌군. (0) | 2014.11.24 |
돌찡이 백일 (0) | 2014.11.14 |
집에 다녀간 오돌군- (0) | 2014.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