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여름 돌군 코로나 감염
지난 2년반을 무사히 이겨내왔다고 생각했는데, 돌군과 화초씨가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시작은 화초씨였는데, 금요일에 퇴근하고 마주쳤는데, 수요일부터 몸이 안 좋았고, 열이 난다고 했다. 7/2 아침 화초씨는 자가로 병원에 방문 - 확진 판정. 의사의 권유로 돌군과 나는 따로 내원하였다. 돌군과 나는 음성 화초씨는 마스크를 쓰고 안방에서 자가격리를 시작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게 말이 안되는게, 이미 증상을 느낀 수, 목요일 이틀에 걸쳐 화초씨와 돌군은 같이 잤는데...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 7/3 오전 멀쩡했던 돌군에게서 열이 나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병치례 한번씩 하면서 약아진다고 했던가. 돌군의 상황판단능력에 깜짝 놀랄 일이 몇가지 있었다. 아래 사건번호별로 분류 7/4 오후 돌군의 체온이 40도를 ..
오돌군
2022. 8. 31.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