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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군

  • 9살 - 생일 - (8/4)

    2023.08.07 by 멍샘

  • 9살- 3학년의 여름나기

    2023.08.07 by 멍샘

  • 10살 여름-유소년 축구대회(7/1)

    2023.08.07 by 멍샘

  • 10살 봄

    2023.07.10 by 멍샘

  • 10살 봄- 된장질에 영혼을 담다.

    2023.04.25 by 멍샘

  • 10살- 봄.

    2023.04.10 by 멍샘

  • 10살- 양이 늘다.

    2023.03.24 by 멍샘

  • 10살 우리 모두의 고통

    2023.02.21 by 멍샘

  • 10살 방학

    2023.02.20 by 멍샘

  • 10살 이장님

    2023.02.06 by 멍샘

9살 - 생일 - (8/4)

이 녀석도 10살이였다가, 8살이 되었다가, 9살이 되었다. 너도 참 더운날 태어났다. 네가 태어나던 날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다. 네 엄마는 우울증과 입덧이 계속되어, 피골이 상접하고, 너는 생각보다 작고... 계속 가던 산부인과에서 대형병원을 권하여, 진료를 받고 온날이였지. 네가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다고 했었고, 화초씨를 네 외가에 내려주고 집에 와서 청소하고, 맥주한잔 하고 누웠는데.. 잠결에 자꾸 전화가 걸려왔다. "오빠 왜 전화를 이렇게 안 받아요. 오도리 나온데요" 아빠가 구룡터널에서 180Km를 밟은 날은 그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을 것이고, 그 큰 도로에서 스핀이 날 정도로 불법유턴을 한 적도 처음이자 마지막이였을 것이고, 주차장이 아닌 곳에 시동도 끄지 않고 차를 방치하고 ..

오돌군 2023. 8. 7. 11:23

9살- 3학년의 여름나기

이게 10살이였는데, 다시 8살이 되었다가 생일이 지나니 9살이 되었다. 쿨럭 이번 방학은겨울 한달이 되는 듯 하다. 제사까지 겹쳐있어서, 어디를 나가지를 못했다. 이번 여름은 왜 이리 더운 것인지, 잠조차 설칠때가 많다. 화초씨가 고생이 많다.

오돌군 2023. 8. 7. 11:06

10살 여름-유소년 축구대회(7/1)

2023년 07월 1일 토요일 - 기상청 날씨는 낮최고 28도. 그러나 엄청나게 더웠다. 돌군이 다니는 축구교실에서 관내 축구대획 예정되어 있었고, 날씨 기똥찬 날이였다. 뭐 이해는 한다. 관내 유소년 축구교실이 다 모여서 시합을 한다니, 날씨가 더워진다고 조정하기는 어려웠을 것이지만, 정말 무덥고, 힘들어 쓰러질거 같았지만... 15분 게임을 4번 뛰는데, 애들이 쪄죽어 나가는지 알았다. 후아.

오돌군 2023. 8. 7. 10:43

10살 봄

사실 봄은 아니고, 초여름. 휴일 아침이면 찜통에 나가서 아무도 없는 농구장에서 축구와 캐치볼을 한다. 이제는 글러브를 사줘야 할때가 되었다. 짧은 다짐과 후회가 반복된다. 많은 시간을 보내줘야지. 싶다가도... 이제는 체력이 역전된것 같다. 순간 근력은 아직은 나를 이길 수 없겠지만.. 세상에 왜 이렇게 빨리 복구가 되는건지. 오랫만에 푸쉬업을 하고, 아령을 다시 들었다. 이제 뭐라도 안하면 놀아줄 수 없다. 운동화를 신지 않으면 달리기에서도 딸린다... 세상 무서울게 없는 오초딩 3학년이다.

오돌군 2023. 7. 10. 18:32

10살 봄- 된장질에 영혼을 담다.

휴일에 그간 가보려 했던 단대앞에 중국집을 갔는데, 휴일이다. 이런 근처에 다른집을 검색하여 바로 이동하였다. 돌군이 먹기에 좀 매울것이라고 생각했는데... 1인 1뽕을 하시고... "여기 탕수육은 내 스타일이 아니야 ~". "짬뽕은 내가 그동안 먹은 것들중에 제일 괜찮아~" 라는 개드립을 날리며, 가게를 나서셨다. 근처에 커피를 한잔 마시러 갔다. "돌군. 넌 뭐 안마셔~?" "어 여긴 내 취향의 마실게 없어 ~" 라는 2차 개드립을 시전하시고, 쿨하게 반누워 마카롱을 드신다. 거 참 ...

오돌군 2023. 4. 25. 18:35

10살- 봄.

오돌군 2023. 4. 10. 08:41

10살- 양이 늘다.

저녁에 마트에 들려서, 입점식당을 둘러보았다. 샤브샤브집이 새로 들어왔는데, 나온김에 먹고가기로 했다. 1인 1인덕션인 가게였는데, 돌군은 고기만 먹으라고, 편백나무찜기의 고기를 시켜주었는데, 혼자 잘 먹었다. 무엇인가? 내 음식? 이라는 생각이 들었는지, 포크도 고사하고 혼자 밥을 먹었다. 시종일관 저 표정을 지으면서...

오돌군 2023. 3. 24. 11:25

10살 우리 모두의 고통

전 직장은 서울 도심에 있어서, 옆건물만 가도 병원이 있었다. 특히 한의원과 치과가 가까이에 있어서, 정말 편했는데... 산업단지내에 독립건물로 왔더니 치과를 매번 간다는게... 나는 이번 명절에 LA갈비를 그냥 구워먹다가 어금니가 깨졌다...ㅠ.ㅠ 날카로운 부분이 혀를 자꾸 긁어대서 어쩔 수 없이 치과를 다녀올 수 밖에 없었고... 스케일링과 검진 후... 어금니 깨진 부분은 갈아내기만 하면 되는데... 그 옆에 충치 하나... 그리고 3곳의 레진은 금으로 하는게 좋겠다고. 결국 4개의 치아를 치료해야 했다. 충수돌기 제거술이 끝나고도 고통을 참고 담배를 피러 나갔었지만 ... 세상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치과진료가 아닐까 싶다. 약 3주에 걸쳐 양쪽 치아 진료를 마무리했고... 돌군의 우 상악 (이게 ..

오돌군 2023. 2. 21. 11:19

10살 방학

이번 겨울은 추워서 그랬는지, 어디를 나가지 않았다. 좀 답답함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경기침체를 대변하듯... 단지안에 차들도 외출 빈도가 줄어든거 같다. 덕구온천을 다시 한번 가자는데, 숙소 예약도 안되고... 편도 5시간이다. 용인에 있는 온천 .. 로만바스를 토요일오후에 다녀왔는데... 용인시민 다 와 있다. 돈내고 수용소 체험을 할 수 있다. 그저 신난 돌군. 화초씨는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고...

오돌군 2023. 2. 20. 18:53

10살 이장님

내가 휴일이거나, 연차를 내고 쉬는 날이여서 집에 있으면, 우리동 앞에 눈을 쓸거나 하는데... 요즘 방학을 맞이하신 돌 10세 님께서 운동부족이라, 가벼운 멘트로 꼬셔서 눈을 치우게 했다. 물론 쥐털만큼만 치우고, 말았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교육을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으하하)

오돌군 2023. 2. 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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